생활/건강
베이킹파우더 활용법, 청소부터 악취제거까지 ‘놀라운 쓰임새’
입력 2016-07-19 17:46 
베이킹파우더를 활용한 청소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로 베이킹파우더는 제과 제빵 재료로만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드는 것 외에도 천연방부재 역할은 물론 청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빵을 만들 때 베이킹파우더를 첨가하면 세균 번식을 막아주면서 식중독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베이킹파우더 활용법은 벽에 된 낙서 지우기다. 스펀지에 물을 적시고 베이킹파우더를 묻혀 낙서한 곳에 문지르면 낙서가 깨끗하게 지워진다.

이 같은 베이킹파우드의 특성은 빨래에도 적용된다. 옷의 얼룩을 지울 때는 소량의 물에 녹인 베이킹파우더를 얼룩 부분에 발라뒀다가 비벼 빨면 빨래가 깨끗해진다.

또 장마철 신발장, 옷장 습기 제거에도 베이킹파우더가 활용 될 수 있다. 용기에 소량 담아 신발장에 배치해 두면 곰팡이 번식, 악취를 막는 효과가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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