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사이먼도미닉 “꼴찌 프로듀서에서 우승까지…많이 힘들었다”
입력 2016-07-19 15:26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유지훈 기자] 랩퍼 사이먼도미닉이 ‘쇼미더머니5에서 부진한 성적에서 우승을 이뤄내며 있던 심적 변화를 밝혔다.

사이먼도미닉은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M아카데미에서 열린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5 우승팀 공동 인터뷰에서 중간에 프로듀서 가운데 4위를 했고 사위먼도미닉이 됐다”며 웃었다.

사이먼도미닉은 팀 음원 미션 때 유일하게 가사 실수한 팀이 저희 팀이다. 랩퍼 16명 중에 두 명이 틀렸다. 그리고 팀 배들 할 때도 저희가 크게 패했다. 그때부터 사실 마음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때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런데 방송이 나가고 음원이 나왔을 때 성적은 다르더라. 그래서 그 성적이 괜찮아서 기분이 풀렸다. 그냥 비와이와 뭔가를 계속 만들어나가는 과정에 있어서 그 과정이 너무나 소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쇼미더머5에서는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