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파타’ 오대환 “결혼 9년 차…정말 행복하다”
입력 2016-07-19 13:44 
사진=최파타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배우 오대환이 아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오대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오대환은 아내는 내가 공연했을 때 만났다. 배우는 아니고 스태프였다. 원래 음악 전공했던 친구인데 드라마 음악 만드는 회사에서 일하다가 힘들어서 하고 싶었던 게 공연 기획 쪽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첫 출근하는 날 나와 만났다. 너무 괜찮았다. 키가 172정도 된다. 내가 키 크고 다리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 눈에 확 들어왔다. 데쉬를 했는데 네 번 차였다. 그리고 다섯 번째 성공했다. 그리고서 쭉 연애를 했다. 1년 2개월 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다”고 전했다.

이어 좋다. 행복하다. 결혼 9년차다. 거짓말 하는 거 아니다”라며 웃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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