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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성유리 관련 기억 잃어버린 강지환 “오래된 동지 만나는 느낌”
입력 2016-07-19 11:29 
‘몬스터 강지환이 성유리를 기억에서 잃어버리고 말핬다.

1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서 기억상실증에 걸렸음에도 변일재(정보석 분)에게 복수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강기탄(강지환 분)과 오수연(성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변일재 비리 건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수연과 점심 식사 약속을 잡은 기탄은 처음만난 사람인 것처럼 인사를 나눴다.

기억을 잃어버린 기탄은 오 변호사에 관해선 얘기 많이 들었다. 동생 분이 변일재 때문에 세상을 떠났다던데”라고 말했다. 이에 수연은 회장님도 변일재한테 깊은 원한이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기탄은 때가 되면 오 변호사님 프로그램에서 변일재를 폭로하고 싶다”며 오래된 동지를 만난 기분이다. 앞으로 협조할 일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을 처음 만난 것처럼 대하는 기탄에 수연은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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