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폭행 혐의’ 이진욱, 출국금지…거짓말 탐지기 조사 이뤄지나
입력 2016-07-19 11:04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진욱이 출국금지를 받았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진욱이 해외를 자주 오가는 연예인인 점을 감안해 수사 속도를 내기 위해 출국을 금지했음을 18일 밝혔다.

이어 경찰 측은 거짓말 탐지기 등을 이용해 사실관계를 파악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진욱 역시 거짓말 탐지기 조사에 응하겠다는 뜻을 비춘 것으로 알져졌다.

이진욱은 지난 14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고소인 A씨는 이진욱이 자신의 집으로 찾아와 성폭행 했다고 주장했고 이진욱은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이후 이진욱은 17일 오후 7시부터 18일 오전 6시께까지 약 11시간 동안 서울 수서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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