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9일 ‘찜통더위’ 지속…일부 지역 한때 소나기
입력 2016-07-19 08:24 

19일은 전날보다 더 덥고 일부 지역에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영동을 제외한 전국의 낮 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보인다. 아침 기온은 서울 22도이고 한낮에는 서울 32도, 춘천 31도, 광주 30도, 대구 30도 등 어제보다 3~4도 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충남남부와 경북 남부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일시적으로 북상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낮 사이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은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이고 서해상과 남해상에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기상청은 오는 20 부터 중부지방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활성화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일시적으로 받을 것”이라며 오는 21일에는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것이다”고 예보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민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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