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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한 여름 속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 개최
입력 2016-07-18 09:55 
사진=LG 트윈스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LG가 오는 22(금)~24(일)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
LG는 18일 오는 주말 두산과의 3연전 때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눈 내리는 야구장을 연출하고, 빨간색 산타 복장을 한 치어리더들이 캐롤에 맞춰 공연을 펼치며 깜짝 선물을 증정한다. 야구장 안팎에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LED마차, 스노우보드, 컬링게임 등이 설치되어 무더운 여름인 7월에 시원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다.
3일 동안 1루내야출입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썰매를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준비하고, 컬링게임과 스노우보드 타기 체험존을 운영한다. 컬링게임에서 성공한 관중에게는 트윈스 선수단의 환영 음성메세지가 녹음된 ‘LG트윈스 크리스마스 카드를 증정한다.
특별경품도 준비한다. 23일(토)~24일(일) 양 이틀간 1루내야출입구 광장에서 진행되는 스노우보드 타기 게임을 통하여 예선을 통과한 관중 대상으로 클리닝타임에 결승전을 진행한다. ‘신의 한수 게임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LG전자에서 제공하는 ‘OLED TV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또한 이틀간 이닝이벤트를 통해 제이파크 아일랜드에서 제공하는 ‘세부 항공숙박권도 경품으로 제공된다.
LG 선수단 역시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기념해 3연전 동안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썸머크리스마스 유니폼은 22일(금) 오후 1시부터 온라인트윈스샵(www.lgtwinsshop.com) 및 경기장내 상품매장에서 판매된다. 가격은 10만9천원(마킹비 별도)이다. 경기장내 트윈스샵에서는 이번 썸머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동안 구매고객들에게 트윈스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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