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뉴스 8 단신] 해운대 해수욕장서 20대 외국인 여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6-07-17 19:40 
오늘 오후 1시쯤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대 외국인 여성이 실종 3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19 수상구조대는 해운대 해수욕장 앞 10m 해상에서 베트남계 프랑스인 27살 여성 시신이 파도에 휩쓸려 오는 것을 수습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14일 오전 일행과 함께 바닷가에서 물놀이하다가 실종됐으며, 당시 일행들은 이 여성이 바다에서 나온 것으로 알고 하루 뒤 신고했습니다.

[ 안진우 / tgar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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