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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비스트 제치고 ‘인기가요’ 1위…‘컴백 후 지상파 첫 1위’
입력 2016-07-17 17:03 
그룹 원더걸스가 비스트를 제치고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원더걸스, 비스트, 세븐틴이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걸스는 신곡 ‘와이 소 론리(Why So Lonely)를, 비스트는 ‘리본을, 세븐틴은 ‘아주 NICE를 각각 열창했다.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는 "박진영 PD님 감사하다. JYP식구들 모두에게 감사 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더걸스의 ‘인기가요 1위는 컴백 후 지상파 첫 1위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한편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여자친구, 세븐틴, 크나큰, 구구단, 로미오, 매드타운, 스누퍼, 아스트로, 메로디데이, 에릭남, 소나무, 브레이브걸스, 마틸다, 에이션 등이 출연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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