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프랑스 니스 트럭 테러 강력히 규탄"
입력 2016-07-15 17:41  | 수정 2016-07-16 18:08

정부는 15일 프랑스 남부 해안도시 니스에서 발생한 트럭 테러와 관련해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야만적인 테러 공격으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된 데 대해 충격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희생자 유가족들과 프랑스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며 테러는 어떤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테러 근절을 위한 프랑스 정부의 노력을 강력히 지지하며 프랑스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테러 척결 노력에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홍두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