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미리보기] ‘꽃놀이패’ 오늘(15일) 첫방…‘극과 극’ 여행 펼쳐진다
입력 2016-07-15 14:57 
사진=S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SBS ‘꽃놀이패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6일 오후 첫 방송되는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는 2박 3일의 여행 동안 네이버 V LIVE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다.

이미 ‘꽃놀이패는 ‘3일간 제주도 살아보기라는 주제로 지난달 6일부터 7일까지 총 4번의 생방송 투표를 통해 네이버 V LIVE 누적 200만 뷰를 기록했다. 또한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는 저력을 과시,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새로운 조합의 서장훈, 안정환, 조세호, 유병재,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이 촬영기간 동안 시청자들이 선택한 4번의 투표 결과에 따라 각각 ‘꽃길과 ‘흙길로 팀이 나누어지며, 극과 극 운명을 경험했다. 경비, 숙소,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총망라해 상상 이상의 ‘비교 체험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첫 방송에서는 ‘국보급 센터의 자존심을 집어던진 ‘예능인 서장훈의 첫 무반주 댄스 신고식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서장훈은 ‘꽃길과 ‘흙길, 각각의 팀원을 정하는 자리에서 ‘흙길팀에 선정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사진=SBS
‘흙길 팀장의 요구에 따라 자리에 벌떡 일어난 서장훈은 거침없이 무반주 댄스를 선보이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서장훈은 예능에서 스스로 무반주 댄스를 춘 것은 처음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급기야 서장훈은 16살이나 어린 동생 김민석에게 널 위해 봉춤을 준비했다”며, 기둥을 잡고 섹시 댄스까지 선보여 스스로 흑역사를 만들어냈다.

이외 에도 김민석의 특급 입담, 트와이스의 깜짝 출연은 재미를 더할 예정. ‘꽃놀이패는 15일 오후 11시2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