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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연료봉 제거, 지난 주 후반 개시"
입력 2007-12-18 00:25  | 수정 2007-12-18 00:25
핵 전문가들이 북한 영변의 원자로에서 핵연료봉 제거 작업을 개시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영변 원자로의 핵연료봉을 근처의 수조로 옮기는 작업이 지난 주 후반 개시됐으며, 작업이 완료되기까지는 약 10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내년 3월 이전에는 핵연료봉 제거가 완료되기 힘들 전망입니다.
한편 또 다른 외교 소식통은 북핵 6자회담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이 어제부터 사흘간의 방북 일정에 들어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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