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싸이, 현역병으로 육군훈련소 입소
입력 2007-12-17 19:55  | 수정 2007-12-18 08:44
인기 가수 싸이가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습니다.
싸이는 막상 7개월 만에 다시 군대에 간다고 생각하니 엄두가 안났다면서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하고 있거나 제대를 앞둔 분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싸이는 산업기능요원 부정편입 의혹과 부실근무 등을 이유로 병무청이 내린 재입대 통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지만 패소 판결을 받아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앞으로 20개월 간 현역병으로 복무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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