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미리보기] 도끼, ‘라디오스타’서 흑역사 공개 “오 마이 갓”
입력 2016-07-13 21:21 
도끼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10년 전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활약했던 흑역사를 공개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내 인생 Turn up 특집으로 도끼, 김보성, 동호, 주우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도끼는 10년 전 ‘스펀지에서 실험맨으로 출연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목욕탕에서 행해졌던 실험에 상반신을 탈의한 어린 도끼가 싱글벙글 해맑은 표정으로 실험에 참여했던 영상이 자료화면으로 나왔다.

이를 본 도끼는 오 마이 갓”이라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어 팬들이 저걸 자꾸 보내요.. 흑역사라고”라며 흑역사에 대한 추가적인 이야기까지 공개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자기 일에 대한 보상으로 고급 수입차를 모은다고 고백한 ‘힙합 캐시킹 도끼는 장동건-강동원도 3년을 기다려야 살 수 있는 차를 바로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당당하게 고백했다. 이를 들은 김구라는 (도끼가) 딜러 입장에서는 큰 손”이라고 말했고 이어 도끼는 차를 사면 막 사진 찍고 SNS에 자랑하니까”라며 김구라의 말에 동의하면서 구하기 힘든 차를 바로 살 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는 후문.

도끼는 또 저는 특이하게 살아왔기 때문에 몸에 글씨(문신)도 많다”면서 키도 작은데 이런 사람도 사랑하는 음악을 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었다”며 거친 이름 뒤에 숨겨진 그의 순수한 마음을 전해 ‘희망 전도사로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온라인 이슈팀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