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농협, 수출공동브랜드 ‘NH FARM’ 선포식 개최
입력 2016-07-13 14:48 

농협은 1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농협 수출공동브랜드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수출 공동브랜드 ‘NH FARM 활성화를 위해 이란, 중국, 미국, 일본 등과 주요 수출국과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특히,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이후 양국간의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란대사와 이란기업을 초청해 업무협약을 추진케 됐다.
NH FARM의 NH는 농협의 이니셜이자 Natural & Healthy의 줄임말로 품질에 대한 신뢰와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을 의미하고, FARM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안전과 신선함을 전달하는 생산자를 상징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농협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류마케팅을 통해 ‘NH FARM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해 2020년 농식품 수출 10억 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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