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엠블랙 미르, 14일 훈련소 입소 "성숙해져서 돌아오겠다"
입력 2016-07-12 20:36 
사진=스타투데이


그룹 엠블랙의 미르(본명 방철용·25)가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위해 14일 입소합니다.

미르는 12일 팬카페에 "14일 훈련소에 입소한다"며 "대한민국 남자들이라면 때가 되어 입대하듯이 저에게는 지금이 그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동안 저라는 사람에 비해 너무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이 시간 동안 인간적인 면이나 실력 부분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 같다.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사랑 마음에 새기고 의무를 다하여 더 멋지고 성숙한 미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르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경기도 남양주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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