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란동영상 논란' 김신영…"기가 막힌다" 루머 해명
입력 2016-07-12 14:19 
김신영 음란동영상/사진=스타투데이
'음란동영상 논란' 김신영…"기가 막힌다" 루머 해명



배우 김신영이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유사한 외모의 여성이 등장하는 음란 동영상 논란에 대해 "영상 속 여성은 내가 아니다"라며 해명했습니다.

김신영은 12일 정오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동영상 논란으로 4일 전부터 나에게 온 동영상이 16개가 넘는다"며 유쾌한 분위기에서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내 이름이 거론되는 동영상이 문제가 돼 뭔가 싶어서 봤는데, 알지 않나. 나는 외로운 사람이다"라며 덧붙였습니다.

또 "점의 위치까지 파악하며 내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다. 스타들만 곤혹을 치른다는 데 내가 올해 잘 되려고 그러나 보다"라며 "방송에서 말할 수 없는 신체적 비밀이 많다. 내가 아니다"라고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김신영 소속사 에이나인미디어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수사 의뢰까지 고민했다"며 "사실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무엇보다 팬들을 안심시키는 것이 우선이었다"라며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입장발표를 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