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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김숙 “김우빈 섭외? 너무 떠서 폐가 될까봐” 폭소
입력 2016-07-12 11:50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비디오스타의 MC 김숙이 김우빈을 섭외하고 싶다고 말했다.

12일 오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차오루와 이유정 PD가 참석했다.

이날 김숙은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김구라를 초대하고 싶다. ‘라디오스타 MC들 다 궁금하지만 김구라 오빠가 특별히 여기 와서 탈탈 털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도 김우빈 씨도 초대를 꼭 하고 싶다. 개인적 친분이 있어 섭외를 하고 싶지만 지금은 너무 떠서 제가 폐가 될까봐 못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소현은 많은 분들이 저를 보고 아이돌 섭외하고 싶지 않냐고 물어보는데, 여기가 너무 독해서 전 좀 준비가 됐을 때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숙과 박나래는 이래서 아이돌이 초대되면 토크가 안 된다. 박소현이 막는다. 우리는 학부형인줄 알았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차오루는 저는 특히 지코 오빠를 꼭 초대하고 싶다. 더불어 빅뱅 선배님도 꼭 오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비디오스타는 4명의 여성 MC가 게스트를 초대해 토크를 펼치는 토크쇼로, 여성판 ‘라디오스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12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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