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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VVVIP’ 김도균 “10년간 1억 사용”
입력 2016-07-12 10:56  | 수정 2016-07-12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기타리스트 김도균이 편의점 VVVIP임을 밝혔다.
김도균은 12일 방송되는 KBS2 퀴즈 프로그램 ‘1대 100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김도균에게 편의점 VVIP 고객이라고 들었다. 포인트만 9만 점이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물었고, 김도균은 오랜 기간 자주 구매해서 쌓인 것”이라며 편의점에서 9천 만원 이상의 금액을 사용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편의점 건물을 공사할 때부터 편의점을 다녔다. 주인이 4명 바뀌는 것까지 봤다”며 거의 친구의 개념이다. 작업하다가 점원분과 대화도 하고, 택배도 받아주고, 유통기한 가까워진 음식도 서비스로 주고 심지어 명절 때는 전도 챙겨준다”며 편의점 10년 사랑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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