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지역아동센터의 노후 시설 개선 사업을 벌이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어제(11일) 인천시 남동구에서 착공식을 가졌습니다.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머물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보육복지기관입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근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권 사장 등은 착공식이 끝난 후 만수행복 지역아동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과 함께 샷시와 조명 등 노후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권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저희는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다 뜯어내고 새 걸로 교체하면서 LED 시설로 바꾸고, 에너지재단은 이중 창호, 22mm 복층유리로 바꿔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전기설비 노후화가 심한 334곳을 선정해 13억 원을 들여 개선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또, 2019년까지 69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절반인 2천여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
지역아동센터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방과 후 안전하게 머물며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한 보육복지기관입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종근 한국에너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상권 사장 등은 착공식이 끝난 후 만수행복 지역아동센터로 자리를 옮겨 현판식과 함께 샷시와 조명 등 노후 설비를 교체했습니다.
▶ 인터뷰 : 이상권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저희는 노후화된 전기설비를 다 뜯어내고 새 걸로 교체하면서 LED 시설로 바꾸고, 에너지재단은 이중 창호, 22mm 복층유리로 바꿔서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했습니다."
전기안전공사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가운데 전기설비 노후화가 심한 334곳을 선정해 13억 원을 들여 개선사업을 벌여 나갈 계획입니다.
또, 2019년까지 69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절반인 2천여 곳에 대한 개선사업을 시행할 방침입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