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권 특판예금 10조원 몰려
입력 2007-12-17 06:20  | 수정 2007-12-17 09:13
최근 시중은행들의 고금리 특판예금에 10조원 이상의 뭉칫돈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최근 특판예금을 판매하고 있거나 판매를 마친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등 주요 6개 은행에 몰린 자금은 총 10조 54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증시 불안과 부동산 침체로 투자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고 있고 은행이 2000년대 들어 최고 수준인 6%대 금리 상품을 선보이면서 나온 결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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