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연차 회장 '기내소란' 혐의 인정
입력 2007-12-17 01:10  | 수정 2007-12-17 01:10
기내소란 행위로 항공기 출발을 지연시킨 혐의를 받아오던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경찰조사에 응해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어제 오후 8시쯤 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여 동안 기내소란 행위에 대한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회장은 경찰조사에서 기내에서 소란을 피워 비행기 출발을 지연시킨 혐의를 대부분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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