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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유령드레스의 비밀, 집안 반대에 부딪친 비극적 사랑의 결말
입력 2016-07-10 11:31 
베이커 박물관 속 유령 드레스의 비밀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미국 베이커 박물관의 유령 드레스의 비밀을 밝혔다.

미국 베이커 박물관의 직원은 한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웨딩드레스 주변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견하게 됐다.

알고 보니 귀족 집안의 안나라는 여성이 노동자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집안의 반대에 부딪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게 됐다.

아버지의 감시를 피해 도망까지 쳤던 안나는 남자와 도망치려고 했지만 결국 들통나고 말았고 두 사람은 헤어지게 됐다.

이별에 충격을 받은 안나는 정신 이상을 겪에 됐고 웨딩드레스에 집착을 하게 됐다. 결국 그녀는 평생 결혼하지 않았고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했다.

그 저택은 지역의 박물관이 되었다. 이집에 있는 물건들은 모두 박물관에 기부가 됐고 그 곳에 안나의 웨딩드레스도 전시되었다. 하지만 기이한 현상이 계속되면서 ‘유령 웨딩드레스로 불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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