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엠넷 유닛서바이벌 ‘소년24가 한층 더 뜨거워진 대결을 예고했다.
'소년24' 4회에서는 유닛 간 경쟁의 시작인 1차 유닛전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유닛별로 6명의 멤버를 확정한 소년들이 유닛 무대를 통해 진짜 경쟁을 시작하는 것. 공연 무대에서 관객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로잡는지가 서바이벌의 관건이 될 전망이며, 점수가 낮은 최하위 유닛은 전원 탈락하게 된다.
유닛전에서는 기존 아이돌 노래와 다른 음악 장르를 섞어 각 유닛만의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이는 ‘믹스 앤 매치 미션이 주어진다. 이에 빅스 ‘다칠 준비가 돼 있어, 위너 ‘센치해, 블락비 ‘HER, 여자친구 ‘시간을 달려서, 트와이스 ‘Cheer Up, GDx태양 ‘굿 보이(Good Boy), 씨스타19 ‘있다 없으니까 등 인기곡들에 뮤지컬, 어쿠스틱, 알앤비, 국악 등 다양한 장르가 섞인 무대가 유닛별로 새롭게 재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년24 제작진은 이번 유닛전에서는 기존 케이팝 노래에 유닛만의 색깔이 담긴 장르 결합으로 소년들이 한층 색다르고 발전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하위 유닛의 멤버 전원이 탈락하는 ‘소년24의 치열해진 유닛전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1차 유닛전이 진행되는 ‘소년24 9일 오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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