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름유출 피해 주민에 300억원 지원
입력 2007-12-16 11:45  | 수정 2007-12-16 11:45
강무현 해양수산부장관은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사고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들을 돕기위해 300억원을 충청남도에 긴급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강 장관은 태안해경을 찾아 이같이 말하고, 피해를 많이 입었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내년 1월말까지 현금으로 무상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방법은 해당자치단체가 주민들의 실태를 파악한 뒤 중앙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 장관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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