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벌어졌다.
3회초 2사 1, 3루에서 KIA 브렛 필이 두산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한 후 김종국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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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2사 1, 3루에서 KIA 브렛 필이 두산 선발 보우덴을 상대로 시즌 11호 홈런을 스리런 홈런으로 장식한 후 김종국 코치의 환영을 받으며 홈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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