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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사기동대’ 서인국, 악덕체납자·부패한 공무원 이겨낼까
입력 2016-07-08 17:18 
‘38 사기동대에서 마동석의 해고를 막기 위해 38사기동대의 사기꾼들이 동분서주한다.

8일 오후 방송되는 OCN 38 사기동대에서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세금을 징수하는 38 사기동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교통경찰, 공사장 인부, 정장 등 다양한 옷차림의 38 사기동대 멤버들이 범상치 않은 포스를 내뿜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이들은 수백 명의 체납세금을 걷기 위해 다양한 사기 기술을 선사할 예정. 과연 이들의 노력이 백성일의 징계위원회를 막을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방필규(김홍파 분)와 안국장(조우진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매 장면 시선을 강탈하는 두 명이 상대방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아우라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이는 것. 악덕체납자와 부패한 공무원이라는 조합이 다시금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할 계획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나누는지, 또 이들의 만남으로 인해 38 사기동대에게 어떤 시련이 다가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38 사기동대는 세금 징수 공무원과 사기꾼이 합심하여,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한 스토리를 다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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