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가 2회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에 올랐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는 12.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5%)과 동일한 수치로, 2회 연속 10% 시청률을 돌파했다.
이날 '함부로 애틋하게'에서는 노을(수지 분)이 아버지 노장수(이원종)의 뺑소니 사고를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신준영(김우빈)에게 고백하려다가 신준영이 다른 여학생과 있는 것을 보고 고백하지 못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노을은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서 술을 사 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멀리서 아버지를 발견했지만 노장수는 차에 치여 쓰러졌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운빨로맨스'는 6.4%, SBS '원티드'는 7.1%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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