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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경찰 수사결과 발표되면 입장 밝힐 것”
입력 2016-07-07 22:40 
[MBN스타 남우정 기자] JYJ 박유천의 소속사가 성폭행 무혐의 처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7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BN스타에 경찰에서 공식적으로 수사 결과 발표되면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경찰의 말을 빌려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박유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고소한 여성들이 놀라거나 당혹스럽긴 했지만 폭행이나 협박은 없었다는 취지로 진술해 강제성 입증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사건을 수사 중인 강남경찰서는 아직 사건에 대해 수사중이다. 혐의 유무에 대해 결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달 10일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 화장실에서 유흥업소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를 당했다. 이후 3명의 여성으로부터 추가 고소를 당한 바 있으며 박유천은 지난달 30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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