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함부로애틋하게’ 김우빈·수지 “너 내 스타일 아냐”
입력 2016-07-07 22:38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MBN스타 김진선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과 수지가 서로에게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7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는 신준영(김우빈 분)과 노을(수지 분)이 학교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을은 쪽지를 보냈는데도 왜 답이 없느냐”라고 말했다. 신준영은 노을에게 너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건넸고, 노을 역시 너도 내 스타일 아니다”라고 받아쳤다.

노을은 이어 너 때문에 내 친구 나리(김민영 분)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아는가”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신준영은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인가”라고 되물었다.

너 때문에 내 친구가 죽는다고 한다. 내 친구가 죽으면 너도 내 손에 죽는다”라고 말하는 노을의 이마에 준영은 조용히 손을 올리더니 너 제정신 아닌 거 같아 병원 가봐”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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