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정운호 게이트 핵심 브로커 이동찬 구속기소
입력 2016-07-07 18:25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정운호 게이트의 핵심 브로커 이동찬 씨를 변호사법 위반으로 오늘(7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 씨는 최유정 변호사와 공모해 지난해 6월부터 10월까지 이숨투자자문 송창수 대표로부터 법원과 검찰에 청탁 로비 명목으로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최 변호사와 별도로 3억 5천만 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이 씨를 상대로 이 돈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김근희 기자 / kgh@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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