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우장창창‘ 음식점주, 개리 집 앞까지 찾아갔다…“화가 납니다”
입력 2016-07-07 18:13 
그룹 리쌍과 퇴거를 두고 대립 중인 임차인이 결국 개리의 집 앞까지 찾아갔다.

7일 오전 그룹 리쌍이 소유한 서울 신사동 건물의 ‘우장창창에 대한 강제 철거가 진행됐다. 이날 리쌍은 중장비를 동원해 강제 철거를 진행했다.

그러나 ‘우장창창의 음식점주와 ‘맘상모의 반발로 철거는 일시 중단됐다. 이후 ‘우장창창 음식점주와 맘상모 측은 개리의 집앞까치 찾아갔다.

같은날 ‘맘상모의 페이스북에는 건물주 리쌍, 기어이 우장창창에 강제집행을 했습니다. 현장은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폭력이 난무했고, 함께 지킨 조건 없는 연대로 집행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건물주 리쌍은 계속해서 집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화가 납니다. 오늘 있었던 강제집행에 대해 길성준, 강희건 씨와 대화하기 위해 강희건 씨 집 앞에 왔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개리의 집 앞을 찾아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우장창창에서 장사를 하던 A 씨는 건물 소유주인 리쌍으로부터 2010년 11월, 개업 1년 반 만에 가게를 비워달라는 통보를 받았다. 법원은 A 씨가 임대계약 종료 6개월에서 1개월 사이 건물주에 계약 갱신 요구를 하지 않았다며 퇴거를 명령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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