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쇼타임7’ 마마무X여자친구 “2% 넘으면 매니저 없이 MT 간다”
입력 2016-07-07 17:19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쇼타임7의 마마무와 여자친구가 독특한 시청률 공약을 내세웠다.

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쇼타임7- 마마무X여자친구(이하 ‘쇼타임7)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여자친구 유주는 ‘쇼타임7을 통해 마마무와 하고 싶은 것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매니저들이 동행하지 않고 마마무 선배님들과 딱 하루 날 잡아서 MT를 가보고 싶다. 두 그룹이 함께 정말 놀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마마무 휘인은 이를 듣고 가까운 한강에서라도 치킨도 먹고, 돗자리 깔고 놀면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마무 화사는 안 그래도 시청률 공약을 서로 고민했다. 그래서 다 같이 MT 가는 걸로 결정했다. 시청률 2%가 넘으면 솔라 언니가 운전을 하고, 매니저 동행 없이 저희 끼리 MT를 가겠다”며 우리 좋은 곳 가자”고 여자친구에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쇼타임은 2013년 11월, 그룹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이엑스아이디(EXID), 인피니트가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7에는 ‘쇼타임 최초로 두 그룹이 한 번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쇼타임7은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