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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7’ 소원 “그룹 첫째로서 어려움 있었다...언니들 생겨 좋아”
입력 2016-07-07 17:13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유지혜 기자] ‘쇼타임7에 출연하는 여자친구 소원이 프로그램을 통해 언니들이 생겨 좋다고 말했다.

7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는 MBC에브리원 ‘쇼타임7- 마마무X여자친구(이하 ‘쇼타임7)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그룹 마마무와 여자친구 멤버들이 참석했다.

이날 마마무의 막내 화사는 저는 집에서 막내라서 언니들과 노는 걸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다. 그래서 솔라 언니, 문별 언니와도 팀이 됐을 때 잘 어울렸다. 여자친구 분들은 저보다 동생이 많은데, 다들 친구 같다. 저도 언니들이 다 친구처럼 대해줘서 그런지, 여자친구 분들도 다 친구 같고 그렇다”고 말했다.



여자친구의 리더인 소원은 마마무 ‘언니들과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저도 집안에서 막내인데, 팀 활동을 하면서 언니가 됐다. 초반에는 언니로서 어려운 점을 느꼈다. 다섯 명의 동생이 생기니 어색하고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활동을 하고 나서 정말 오랜만에 언니들이 생겼다. 제가 양갈래 머리를 할라 치면 멤버들이 ‘귀여워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늘 놀렸었다”며 이제 저도 언니들한테 어리광도 피우고 그러고 싶다. 마마무 언니들에 기댈 수 있겠단 생각이 든다”고 설명했다.

한편 ‘쇼타임은 2013년 11월, 그룹 엑소를 시작으로 비스트, 에이핑크, 씨스타, 이엑스아이디(EXID), 인피니트가 참여했으며, 이번 시즌7에는 ‘쇼타임 최초로 두 그룹이 한 번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쇼타임7은 7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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