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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측 “전체적인 상황, 충분히 위협적…거짓해명 절대 아냐”
입력 2016-07-07 16:55 
[MBN스타 남우정 기자] 그룹 SG워너비 김용준의 소속사가 거짓 해명 논란을 부인했다.

7일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MBN스타에 전체적인 상황이 충분히 위협적이었고 상대방의 위협에 방어 차원에 행동을 한 것이다. 거짓 해명이 절대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폭행 사건에 휘말린 김용준의 현장 CCTV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A씨가 김용준이 앉아있는 곳으로 넘어지면서 김용준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당시 A씨에게 욕을 하고 발로 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는 김용준은 경찰에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김용준 측은 당시 상대측의 위협이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어차원의 행동을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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