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정은, KBS 새 주말극 ‘월계수양복점 신사들’ 캐스팅
입력 2016-07-07 16:35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이정은이 KBS2 새로운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 합류한다.

이정은은 이번 작품에서 말도 많고 정도 많은 전형적인 대한민국의 아줌마인 금촌댁을 연기하며 주말드라마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예정이다.

이정은은 지난해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 무당 서빙고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고 이어 ‘송곳 ‘리멤버 ‘피리부는 사나이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영화 ‘검사외전과 ‘곡성에서도 출연해 짧은 시간 강렬한 인상을 남겨 신스틸러로 평가받았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양복점을 경영하며 가족들 간에 벌어지는 소소한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이다.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 ‘전설의 마녀 등의 구현숙 작가가 집필하며 KBS2 드라마 ‘어셈블리 등을 만든 황인혁 PD가 연출을 맡았다. 또한 이동건, 조윤희, 현우 이어, 차인표, 라미란도 출연을 확정했다.

‘월계수 양복점은 오는 8월 중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