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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비스트 양요섭 “日 화산 아래서 공연…재 때문에 고생했다”
입력 2016-07-07 15:44 
사진=컬투쇼 캡처
[MBN스타 유지훈 기자] 비스트 양요섭이 일본 공연 중 있던 비화를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신곡 '리본'으로 컴백한 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비스트는 동운 오빠가 수능 잘 보라고 했는데 망쳤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읽었다. 이에 동운은 미안하다. 죄송하다. 하지만 공부가 전부는 아니다”라고 조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한 청취자는 일본에 통역차 갔었다. 화산 아래에서 공연하는 비스트를 봤다. 그때 화산재가 날리는데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양요섭은 저희뿐만 아니라 같이 갔던 케이팝 가수들이 다 고생했다. 뒤에 화산이 있는데 연기가 막 날아왔다. 화산재도 계속 나왔다. 평소에도 그렇다고 한다. 이미 잡혀있는 무대고 관객들도 있었다. 약속이라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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