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라디오쇼’ 홍신애 “30대 초반 시작했던 식당 3개 문 닫아…” 고백
입력 2016-07-07 15:01 
‘라디오쇼 요리연구가 홍신애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7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에는 홍신애가 출연했다.

이날 홍신애는 처음으로 식당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30대 초반에 아무것도 모르고 장사를 해보고 싶었다”고 말하며 유기농 카페를 했는데, 문을 닫았다”고 힘든 과거를 공개했다. 이어 제가 총 3개 식당의 문을 닫았다. 당시 지금처럼 기반이나 노하우가 없었다”고 고백했다.

홍신애는 최근 외식업계에 발을 들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외식업계에는 보통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자리 잡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 엄마 낙지볶음 잘 하니까 식당 내야지라면서 장사를 시작하면 분명 망한다. 맛있다는 거랑 장사와는 전혀 다른 요인”이라고 조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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