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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조기귀국. 올림픽팀과 같은 일정 소화
입력 2016-07-07 14:58 
리우 올림픽 와일드카드 석현준. 사진=옥영화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올림픽 와일드카드 석현준(25·FC포르투)이 일찌감치 합류하여 올림픽 팀에 힘을 보탠다.
대한축구협회측은 7일 석현준이 소속팀 배려로 6일 조기 귀국했으며 18일 올림픽팀 선수단과 함께 브라질로 함께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초 석현준은 소속팀과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하다 오는 19일 베이스캠프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합류할 것으로 예상했다.

석현준은 8일 오후 3시 30분 파주 축구대표팀 훈련센터(NFC)에서 올림픽팀 합류 소감을 밝힌 뒤, 개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또 다른 와일드카드인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은 오는 31일 브라질 사우바도르로 뒤늦게 합류할 예정이고, 장현수는 25일 현지에서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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