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파리바게뜨,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 ‘아모르’ 론칭
입력 2016-07-07 14:20 

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두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도멘 라파주 ‘아모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프랑스어로 ‘사랑 또는 ‘연인을 뜻하는 아모르(Amour)는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가진 와인으로 도멘 라파주의 오너인 장 마크 라파주가 한국 시장을 위해 병 모양부터 라벨 디자인까지 직접 선정해 만들었다. 케이크와 디저트는 물론 홈 쿠킹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 권장 소비자 가격은 2만2000원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14년 11월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를 내세워 첫번째 시그니처 와인으로 도멘 라파주 2종을 선보인 바 있다. 남프랑스의 고품질 와인이자 파리바게뜨의 대표 와인으로 자리잡은 꼬떼 수드(Cote Sud)와 꼬떼 플로랄(Cote Floral)은 지금까지 7만병의 판매고를 올렸다.
파리바게뜨는 출시를 기념해 7일 파리바게뜨 마켓 내 SPC쿠킹랩에서 케이크, 디저트 등 파리바게뜨 제품들과 ‘아모르의 마리아주를 소개하고 와인과 잘 어울리는 홈쿠킹 요리를 선보인다. 이날 행사에는 도멘 라파주의 오너이자 와인메이커인 ‘장 마크 라파주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베이커리와 어울리는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대에 지속적으로 출시해 프랑스 와인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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