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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리박스, 두 번째 프로젝트 예고…박윤하·유승우 후속 주자는?
입력 2016-07-07 11:26 
[MBN스타 남우정 기자]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가 두 번째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7일 젤리피쉬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서 젤리박스의 두 번째 프로젝트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두 개의 상자가 쌓여 있다. 아래 상자는 지난 6월 8일 발표된 젤리박스의 첫 번째 프로젝트를 의미하는 것으로 박윤하와 유승우의 노래 ‘여름밤 피크닉을 적은 문구와 모양이 그려졌다. 위에 놓인 상자는 조만간 공개될 두 번째 프로젝트를 암시하는 것으로 물음표와 손을 겹친 무늬가 눈에 띈다.

젤리박스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젤리피쉬의 감성 보컬리스트인 박윤하와 달콤한 음색의 소유자 유승우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젤리피쉬의 음악 채널 통합 브랜드인 젤리박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별한 보컬리스트들의 독특한 조합, 영역을 허무는 다채로운 음악, 신선함을 주는 기발한 시도 등을 노래로 들려줄 계획이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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