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오는 13일 1차 티켓 오픈
입력 2016-07-07 10:42 
[MBN스타 김진선 기자]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프로듀서 백창주, 연출 이지나)가 오는 13일 오후 2시에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씨제스 컬쳐는 ‘도리안 그레이의 1차 티켓이 7월13일 오픈한다. 김준수와 박은태의 원 캐스트 소식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기에, 티켓 오픈 소식에 벌써부터 문의 사항이 폭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리안 그레이는 오스카 와일드의 장편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새롭게 재해석한 창작 뮤지컬로, 귀족 청년 도리안이 초상화와 영혼을 바꾸고 영원한 아름다움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작품.

김준수와 박은태, 최재웅, 그리고 400:1의 경쟁률을 뚫고 여주인공으로 발탁된 홍서영 등 개성 강한 뮤지컬 배우들의 출연 소식이 전해지며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연출과 각색에 이지나, 작곡 김문정, 대본 조용신 등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이 모여 만들어 내는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의 탄생 소식에 개막 전부터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한 편의 명화 같은 메인 포스터와 각자의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한 모습이 돋보이는 콘셉트 사진 등이 공개돼 많은 분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 같다”고 전했다.

‘도리안 그레이의 1차 티켓 오픈은 7월13일 오후 2시, 하나티켓, 인터파크, 예스 24에서 실시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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