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부 장맛비 저녁에 그쳐…남부 소나기
입력 2016-07-07 08:01  | 수정 2016-07-07 08:33
<1>비가 그치고 맑아지나 했는데 다시 구름이 드리우고 오락가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소서인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흐린 가운데 20~60mm의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에도 천둥번개를 동반하겠고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수 있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면 안 되겠습니다. 남부지방에서는 오후 시간대 5~40mm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레이더>현재 레이더 영상 보시면 서해상에서 비구름이 유입되며 일부 중부지방에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저녁이면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현재>이시각 현재 서울 20.6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최고>한낮에는 서울 27도, 광주와 대구 31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는 33도까지 치솟으면서 남부를 중심으로 무척 덥겠습니다.

<태풍>한편, 태풍 네파탁은 강한 중형급의 세력을 지닌 채 북상하고 있는데요. 주말 오전에는 중국 푸저우 부근 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다음주 초반에는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치겠습니다. 변동 가능성이 있지만, 태풍에 대한 대비도 미리하셔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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