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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첫방부터 시청률 12.5%…‘동시간대 1위’
입력 2016-07-07 07:31 
사진=함부로 애틋하게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KBS2 새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첫 방송부터 10%대의 벽을 돌파하며 심상치않은 기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첫 방송을 한 ‘함부로 애틋하게는 전국 기준으로 1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드라마 1위 성적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안하무인 슈퍼갑 톱스타와 비굴하고 속물적인 슈퍼을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다.



이날 드라마에서는 돈이 없어 서러운 노을(배수지 분)과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톱스타 신준영(김우빈 분)의 사연이 그려지며 드라마의 서막을 열었다. 수지와 김우빈의 조합에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이 쏠린 것이 첫 방송 성공의 가장 큰 이유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원티드는 7.0%, MBC 운빨로맨스‘는 6.6%를 기록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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