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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웨일스 질주 잠재우고 결승 行…호날두 활약 ‘눈길’
입력 2016-07-07 07:15 
사진제공=MK스포츠
포르투갈이 파죽지세였던 웨일스를 꺾고 유로2016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포르투갈은 7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웨일스를 2-0으로 승리했다.

이로 인해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은 8일 열릴 프랑스와 독일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웨일스는 이번 대회에서 깜짝 놀랄 성적을 거뒀지만, 결국 결승까지는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날 포르투갈은 후반 5분, 8분에 골을 몰아쳤다. 호날두는 첫 골을 터뜨린 후 나니에 정확한 패스를 날려 골로 연결시키는 등 도움을 줘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라운드를 누빈 그의 활약에 포르투갈은 결국 2대0으로 웨일스를 꺾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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