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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리우올림픽’ 이영표 “안정환 해설? 편안…박지성은 말투 바꿔야”
입력 2016-07-06 12:28 
사진=KBS
[MBN스타 손진아 기자] 2016 리우올림픽 KBS 중계방송에서 축구 해설위원을 맡은 이영표가 안정환, 박지성을 언급했다.

이영표는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방송단 발대식에서 경기의 승패를 예측하는 건 불가능하다. 과거의 성적 등을 취합해 보면 가능성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이야기해볼 것 같다. 미래를 알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환은 내가 듣기에도 상당히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다”라며 박지성은 극복해야할 것이 하나 있다. 특유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하는 말을 뺄 수 있으면 좋겠다. 그 어구가 중계방송에 계속해서 들어간다면 쉽지 않을 거다. 말투를 바꾸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리우올림픽 중계방송으로는 ‘여기는 리우 ‘리우올림픽 하이라이트 ‘리우 올림픽 중계석 ‘올림픽 투데이 ‘2016 리우 올림픽 등이 편성된다. 개막식은 KBS1에서 폐막식은 KBS2에 편성 예정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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