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대한항공, 美 퀵퀵닷컴 선정 "베스트 에어케리어"부문 수상
입력 2016-07-05 15:59 
항공운송(Air Carrier)분야 베스트파트너사로 선정된 대한항공( KOREAN AIR CARGO)에 감사패 전달(사진왼쪽부터 퀵퀵닷컴 대표 제임스 박, 대한항공 화물 지점장 김광호, 차장 고광민)


미국 동남부 특송업체인 퀵퀵닷컴에서 해외직구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해외배송 서비스 각 분야별 베스트 파트너상”을 선정해 시상하였다.

2005년 미국 애틀란타에서 배대지를 이용한 해외배송대행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온라인 해외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퀵퀵닷컴은, 지난 10년간 해외구매대행, 해외배송대행(배대지), 해외직구 등의 다양한 소비패턴의 변화를 거치면서 연 1천5백만건의 화물과 연2조원의 거대한 해외직구 시장을 맞이했다.

이에 퀵퀵닷컴에서는 지난 10년간 묵묵히 각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준 파트너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항공운송(Air Carrier), 해상운송(Ocean Carrier), 세관통관서비스(Customs Support & Service)등 3개분야에 걸쳐 단순 통계수치만으로는 절대 검증할 수 없는 해외배송 서비스 분야별 최고업체를 선정하였으며, 그중에서 항공운송(Air Carrier) 분야에서는 대한항공(KOREAN AIR CARGO)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이번 선정작업에 참여하 관계자에 의하면, 대한항공은 세계최대의 국제화물 항공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회사의 외적인 측면보다는,오히려 우수한 인적자원에 의한 고객 친화적이고 탁월한 문제 해결능력등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퀵퀵닷컴은 현재 미국 TSA인증 IAC(Indirect Air Carrier)로서, 항공배송서비스 10년과 함께 최근에는 신개념의 해상배송서비스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가고 있다.

퀵퀵닷컴 대표 제임스 박은 "2015년 기준 해외직구를 통해 한국으로 연간 1천5백만건의 화물이 배송되고 있다”며 지난 10년동안 도와주신 각 분야의 파트너사들에게 모두 감사의 뜻을 표하며, 향후 10년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써 내려 갔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퀵퀵닷컴은 한국과 미국의 한미FTA의 면세혜택을 바탕으로 하나의 단일경제블럭화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상의 온라인 배송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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