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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와글와글]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에 누리꾼 반응 온도차
입력 2016-07-04 22:27 
사진=DB
이수민 ‘보니하니 하차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누리꾼의 반응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이수민은 2014년 9월부터 신동우와 함께 EBS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이하 ‘보니하니)에서 생기발랄하면서도 재치 넘치는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생방송으로 60분간 진행되는 상황에서 이수민은 똑 부러지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뽐냈다.

그의 활약은 ‘보니하니 프로그램을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해낸 가운데,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EBS 측은 4일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8월 말까지 한다.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며 이수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하니는 8월부터 공개오디션 형태로 뽑을 예정이다. 오는 8월12일부터 26일까지 새로운 하니를 선발하기 위한 국민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NEW 하니를 찾아라(가제)라는 이름으로 매주 금요일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방송 시간에 특집 편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이수민의 뒤를 이를 새로운 하니를 뽑는다.

‘보니하니 하차를 결정한 이수민은 향후 연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뜨니까 변했다는 말이 어울리는 하차”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아쉽네, 똑 부러지게 잘했는데” 잘하고 예쁜 건 알겠지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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