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지난 1일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바른 경제 개념 정립을 위해 지역 초등학생 40명을 초청해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실에서는 ▲경제는 무엇인가요? ▲물물교환의 유래 ▲지폐탄생의 배경 등에 대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합리적 구매활동을 할 수 있도록 ‘가상화폐 쇼핑과 ‘용돈 기입장 작성 등의 가상 경제 체험도 함께 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지역사회 사회공헌사업 일환인 ‘참벗나눔 어린이 경제교실은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참여한 어린이들은 총 200여명이다.
이희주 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경제교실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며 단순 봉사활동을 넘어 금융투자회사만이 가진 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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