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 비전선포 "을의 목소리 넘어 해외 판로 개척"
입력 2016-07-04 09:48  | 수정 2016-07-04 11:50
TV홈쇼핑 협력사들로 구성해 지난 2월 창립한 한국홈쇼핑상품공급자협회가 지난 1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대한민국 유통생태계의 미래,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새 비전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창조과학부 관계자와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및 정무위원회 소속 여야 3당 의원들, 한국TV홈쇼핑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미래부 기획조정실장과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을 거쳐 협회에 합류한 이창한 협회장은 "홈쇼핑사와 상생협력을 통해 홈쇼핑 유통산업의 구조를 고도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협회장의 말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이창한 / 한국홈쇼핑공급자협회장
- "저희는 새롭고 실용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도전적인 조직으로 일하고자 합니다. 회원사들이 양적 질적 발전을 이룸과 동시에 광활한 미래 영토를 개척할 수 있도록 벤처기업처럼 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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